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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유통1041

[새책안내] ‘고목나무에 꽃이 피었네’ - 아픔을 딛고 일어난 아름다운 노년의 추억 좋은땅출판사가 ‘고목나무에 꽃이 피었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인생사 알 수 없는 새옹지마다. 어느 것 하나 내다볼 수도 없고 내다본다 한들 그게 딱 맞아 떨어지리라는 법도 없다. 여기 그렇게 인생을 살고 있는 남자가 있다. 좋은땅출판사에서 ‘고목나무에 꽃이 피었네’를 발간한 김양곤 저자의 삶이 그러하다. 멀쩡하고 활발히 사회 활동을 하던 어느 날 불행한 사고로 인해 그는 2급 지체 장애인이 되었다. 인생의 벼랑길에 서게 된 그는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했지만 그런 그를 살린 건 바로 ‘글’이었다. 꾹꾹 자판을 눌러 핸드폰으로 보낸 문자들을 모았다. 그것이 바로 그가 걸어온 길이 되었고 그의 삶을 모아 놓은 이야기가 되었다. ‘고목나무에 꽃이 피었네’는 김양곤 .. 2018. 4. 16.
국악방송, 4·19혁명 58주년 맞아 김주열 열사의 모친 육성 공개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은 4·19혁명 58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밤 10시 방송되는 ‘음악의 교차로(PD 고효상)’에서 김주열 열사의 어머니 권찬주 여사의 육성과 남인수가 부른 대중가요 ‘4월의 깃발’의 음원을 소개한다. 1960년 3월 15일, 이날 치러지는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의하며 경남 마산에서 부정선거 반대 시위가 일어났다. 시위는 경찰의 발포로 일단락되었으나 이날 마산 상고 1년생인 김주열 군(당시 17세)이 최루탄에 맞아 사망했고, 그의 시신이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발견됐다. 이로 인해 부정선거 규탄 시위가 전국으로 퍼졌고 마침내 4·19혁명이 발발했다. 4·19혁명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은 하야했고 부정부패의 온실이었던 자유당 정권은 붕괴했다. 권찬주 여사의 육성은 권 여사가 .. 2018. 4. 16.
[새책안내] ‘초록은 거짓이다’ 좋은땅출판사가 ‘초록은 거짓이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야기란 당대를 반영하는 특별하고도 강력한 의사소통 방법이며 가끔 어떤 이야기는 시대를 추월하기도 한다. ‘초록은 거짓이다’의 가장 큰 매력은 지금의 현실을 자신 앞에 드러내고 마주 서게 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소설은 우리에게 현재적이면서도 독특한 아우라를 부여한다. 홍려원의 글은 읽을수록 진지하고 가독성이 있다. 자칫 진부할 수도 있는 이 리뷰는 ‘초록은 거짓이다’를 표현하는 가장 정직한 감상일 것이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며 주인공의 역할을 충분히 극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지독하게 암울하고 쓸쓸한 누아르의 한 장면 같으면서도 애써 밝은 표정으로 세상을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2018. 4. 12.
[새책안내] ‘질문 잘하는 유대인’ - 유대인들의 질문의 문화가 부러운 이유 세계적으로 많은 노벨상 수상자와 세계 최고의 부자들을 길러내는 유대인 교육의 핵심을 그들 특유의 ‘질문의 문화’에서 찾은 책이 출간됐다. 하브루타 교육 운동을 처음부터 시작하고 탈무드 원전 연구가이기도 한 김정완 작가는 최근 ‘질문 잘하는 유대인 질문 못하는 한국인’이라는 책을 펴냈다. ‘질문의 문화’의 확산과 정착이야 말로 대한민국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2017년 현재 유대인들은 총 20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는 전체 수상자의 약 25%에 해당하며 세계 인구의 0.2%밖에 안되는 유대인들 인구에 비하면 100배 이상 많은 노벨상 수상자 수이다. 또한 2017년 현재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부자 20명 가운데 6명이 유대인들이.. 2018. 4. 4.
[새책안내] ‘은퇴 5년 전에 꼭 해야 할 것들’ 준비 없는 은퇴만큼 끔찍하고 불행한 삶은 없다. 도서출판 미래지식이 ‘은퇴 5년 전에 꼭 해야 할 것들’을 출간했다. 은퇴라는 말에 대한 체감 지수는 어떨까. 아마 불안하고 두렵다는 데서 그치지 않을 것이다. 이제 무섭고 섬뜩하기까지 하다. 그처럼 은퇴 자체에 대한 반감이 훨씬 더 심해졌다는 소리다. 그 이유를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전 세계에서 고령화 속도는 가장 빠른데, 은퇴 연령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즉, 은퇴는 더 빨라지는데, 기대수명은 더 늘어나는 암울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우리나라의 중장년층은 일본처럼 더블케어(Double Care), 즉 위로는 노부모, 아래로는 성인 자녀를 동시에 돌봐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부담감은 40대에게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2018. 4. 3.
[새책안내] ‘공자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 문예출판사가 공자가 좋아 철학박사가 된 전용주 회장의 ‘공자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을 출간했다. 2012년 가을, 기업을 경영하며 30년 동안 공인 회계사 일을 하던 전용주 회장(現 성균관대학 경제학과 총동문회장)은 주변의 만류에도 늦은 나이에 유학을 공부하기로 했다. 2011년 유교의 역사를 재현한 최인호의 소설 ‘유림’을 읽고 공자를 존경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전용주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6년 동안 유학을 공부하며 공자의 사상을 공부했고, 노력 끝에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용주 박사는 그의 결실이 녹아있는 책 ‘공자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에서 공자의 삶과 사상에는 사람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원리가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스스로 배우고 그 배움을 갈고닦는 자세로 전용주 박사가 공.. 2018. 3. 30.
[새책안내] ‘5분 스탠딩 건강법’ 북라이프가 와세다 대학 교수이자 좌식 생활과 건강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오카 고이치로의 ‘5분 스탠딩 건강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의 위험성을 밝히고 일상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담고있다. ‘구글’과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와 ‘어니스트 헤밍웨이’ 이들의 공통점은 ‘서서 일한다는 것’이다. 집중력 향상과 업무 효율성, 무엇보다 건강을 위해 ‘스탠딩 워크’ 문화를 실천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늘고 있다. 2016년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 평균 7.5시간을 앉아서 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이는 평균일뿐 심각한 경우 ‘21시간 이상 앉아서 보낸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문제는.. 2018. 3. 28.
[새책안내] ‘장자: 쉽고 바르게 읽는 고전’ 문예출판사가 오랜 시간 동양 고전을 소개해온 울산대 박삼수 교수의 ‘장자’를 ‘쉽고 바르게 읽는 고전’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출간한다고 밝혔다. 장자 사상은 현실과 동 떨어진 자유를 추구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박삼수 교수는 장자가 살아온 배경을 고려하면 결코 그런 사상이 아니라고 말한다. 장자는 중국 역사상 가장 혼란하고 비인간성이 극단에 달한 전국시대를 살았고, 박삼수 교수는 이런 시대 상황 때문에 장자가 인간이 산다는 것과 생명을 가졌다는 것의 의미를 깊이 생각했다고 말한다. 그 결과물인 ‘장자’는 ‘사람이 자신의 한 몸을 온전히 지키며 마음 편히 살기 위해서 진정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철학적 고뇌와 사고의 결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덧붙인다. 요약하면 장자의 사상은.. 2018. 3. 26.
[새책안내] ‘23번가의 기적’ 렛츠북이 셀트리온의 성공 신화를 담은 ‘23번가의 기적’을 출간했다. ‘23번가의 기적’은 창업 16년 만에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 기업에 오른 요즘 이른바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외치는 셀트리온의 성장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서정진 회장의 감동적인 이야기 및 주주들의 활동을 담은 책이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주식 가치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흥미로운 만화 2편이 곁들여져 읽는 재미를 더했으며, 책의 인세 9%는 저소득층 어린이 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셀트리온은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시총 3위에 올랐지만 아직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광고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이 아닌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회사이고 내수보다는 수출을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셀트리.. 2018. 3. 23.
[새책안내] 2017년 모니터 보고서 ‘장애인패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 신장을 위한 2017 모니터 보고서 ‘장애인패싱(Passing)’을 출간했다.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 신장을 위한 언론모니터는 언론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1997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언론모니터 보고서는 1998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17 모니터 보고서 ‘장애인패싱(Passing)’은 한 해 동안 화두가 되었던 장애인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대중매체의 보도 경향과 함께 10개 종합일간지, 8개 경제지 및 45개 지방일간지를 모니터 한 결과를 담고 있으며, 외부 필진이 참여해 ‘2017년 장애관련 이슈와 언론보도의 흐름(배현정 한경MONEY 기자)‘, ‘201.. 2018. 3. 20.
[새책안내] ‘아픔까지 사랑할 수 있기를’ 북랩이 의처증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던 과거를 딛고 지금은 새 가정을 꾸려 한 식품회사의 사장으로 새 삶을 살고 있는 문연주의 에세이 을 펴냈다. 은 가정폭력으로 고통 받던 여성이 과거와 결별하고 CEO로 거듭나는 과정을 진솔하게 그린 자전적 에세이집이다. 책의 전반부에 저자는 7년의 연애와 20년의 결혼 생활에 걸친 가정폭력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첫 직장에서 만난 전 남편과의 이야기부터 재혼하여 새 삶을 사는 것까지 숨기지 않았다. 책의 후반부는 상처를 극복하려 했던 저자의 노력이 기록되어 있다. 1년 반에 걸친 이혼소송을 끝낸 뒤 칩거도 해보았고 절에 들어가 삭발을 하고 3년 간 종무원으로 살아보기도 했다. 그러다 지금의 남편을 만나 새로운 사업과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녀는 이젠 잊어버리.. 2018. 3. 19.
[새책안내] 중국 생활 밀착..‘디테일 중국’ 이은북은 연세대 중어중문학과 대학생이 중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있으며 중국인들의 생활을 밀착 관찰한 체험기 담은 ‘디테일 중국’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디테일 중국’은 중국에서의 대학교 생활, 여행, 스마트폰 활용법 및 중국 마케팅 시장 흐름 등 알아두면 쏠쏠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중국인들에게 일상이지만 우리에게는 생소한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고, 중국 콘텐츠 및 플랫폼 산업과 광고 시장의 마케팅 현주소를 생생하게 전한다. 한국에 널리 알려진 왕홍과 알리바바, 위챗의 마케팅 전략뿐만 아니라 젊은 중국인들에게 라인프렌즈가 사랑받는 비결, 지역 특색을 살린 중국식 프랜차이즈의 성공 사례, 디지털 사이니지 옥외 광고의 성장세, 공유 경제 서비스와 O2O 등 직접 체험하고 얻은 중국 시장 트렌드의 .. 2018.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