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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유통1041

한국페스티발앙상블, 29회 현대음악축제 개최 - 크세나키스·쇼스타코비치·아베·스트라빈스키가 무대에 선보여 ‘과연 타악기만이 당신의 심장을 두들기는가?’라는 기획의도를 내건 (사)한국페스티발앙상블의 제29회 현대음악축제가 21일(목)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현대음악가들인 이안니스 크세나키스,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게이코 아베,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심장소리를 찾아내 그 대답을 들어본다. 이들이 내뿜는 타악기적 성향은 예상보다 훨씬 더 강렬하며, 불같은 작곡가들의 본성 자체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먼저 이안니스 크세나키스(Iannis Xenakis, 1922∼2001)의 ‘반동(Rebonds A)’이 퍼쿠션 김은혜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그는 프랑스에서 활동한 루마니아 태생이나 그리스인으로 자라 아테네에서 건축과 공학을 전공.. 2019. 3. 12.
[새책안내]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 그림과책이 정영숙 시인의 첫 시집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우수시집으로 선정이 된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는 제15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 시집이기도 하다. 시집에 정영숙 시인은 아래와 같이 전했다. 한편 시집의 해설은 마경덕 시인이 했다. 마 시인은 “정영숙 시인은 혼자만의 공간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슬픔을 진열해 놓았다. 시집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에서 보여준 색조는 풋감의 떫은맛을 우려낸 갈색이다. 무명천을 물들인 풋감처럼 아릿한 슬픔이 묻어난다. 상실감이 주는 ‘허망함’과 ‘외로움’을 이기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외로움’과 ‘그리움’은 서로를 보듬으며 위무한다. ‘이별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슬픔이 ‘충돌하는 지점’은.. 2019. 3. 11.
미완의 공연을 위한 무대 ‘서치라이트’ 개막 - 남산예술센터, ‘서치라이트’ 19일부터 8일간 잠재력 있는 작품들 선봬 - 낭독공연 3편, 쇼케이스 3편, 리서치 2편 등 8개 프로그램 29일(금)까지 무료 관람 - 완성된 결과보다는 미완의 공연이 완성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과정을 공유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19일(화)부터 29일(금)까지 8일 간 아직 미완성인 공연의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를 선보인다. 는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접수된 총 75편의 작품 중 최종 8편이 선정됐다. 올해 남산예술센터가 소개하는 작품은 희곡 낭독공연 3편, 쇼케이스 3편, 리서치 2편이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8일간 매일 다른 작품이 관객을 만난다. 는 완성된 희곡을 무대에서 완벽하게 선보이는 보통의 작품 발표 형식과 다르다. 작품의 .. 2019. 3. 8.
알라딘, eBook ‘교양 PACK 2900’ 출시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교양 분야 eBook 10권을 2900원의 가격에 한 달간 대여해 볼 수 있는 ‘교양 PACK 2900’을 출시했다. 교양 PACK 2900 대상 도서는 , , , , , , , , , 등 총 10권으로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들을 되짚어 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로 선정했다. 교양 PACK 2900을 기획한 알라딘 전자책 담당 MD는 장애와 인권, 페미니즘과 젠더, 자본주의의 맹점과 그에 휘둘린 한국사회, 갑질과 을의 고통,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기원을 좇는 일, 3.1 운동의 숨은 조력자들을 재조명하는 일, 책 만드는 편집자의 존재 의의 등 다양한 주제를 선택해 그에 맞는 도서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교양 PACK 2900의 대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에.. 2019. 3. 6.
[새책안내] 소설 ‘인간모독소’ 프랑스 - 탈북 작가 김유경의 두 번째 장편소설 프랑스에서 출간 - “정치범수용소에서 벌어진 극한의 폭력 그리고 무너지는 인간들” 카멜북스는 소설 ‘인간모독소’가 프랑스에서 ‘Le camp de l’humiliation'라는 제목으로 출간된다고 밝혔다. 2016년 11월 프랑스 출판사 PHILIPPE PICQUIER와 판권 계약 후 2년 만이다. 이 도서는 북한의 정치범수용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인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국가체제의 폭력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동시에 극한의 상황 아래 인간이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폭력을 대물림하는지 보여준다. ‘청춘연가’에서 탈북민의 삶과 애환을 그려냈던 김유경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는 체제의 폭력과 학대, 극한의 상황 앞에서 변화하는 인간 군상을 드러냄으로써 국가.. 2019. 2. 27.
[새책안내] 2018 모니터보고서 "장애, 앓다X 장애, 가지다O"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 신장을 위한 2018 모니터 보고서 ‘장애, 앓다X 장애, 가지다O’를 출간했다. 언론모니터는 언론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1997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모니터 보고서는 1998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장애와 관련한 올바른 용어 사용을 추구하기 위하여 제작된 2018 모니터 보고서 ‘장애, 앓다X 장애, 가지다O’는 한 해 동안 화두가 되었던 장애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대중매체의 보도 경향과 함께 10개 종합일간지, 8개 경제지 및 45개 지방일간지를 모니터한 결과를 담고 있으며 외부 필진이 참여해 ‘2018년 장애 관련 이슈와 언론 보도의 흐름(이인영 국가인권.. 2019. 2. 27.
[새책안내] 장애인예술 이론 구축한 ‘장애인예술론’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 방귀희 교수가 장애인예술의 이론을 총망라한 전문서 ‘장애인예술론’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우리나라의 장애인예술은 용어에 대한 정의가 정리되지 않았고 장애인예술 정책 또한 미미한 상태이지만, 장애인예술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방귀희 교수가 장애인예술의 이론을 총망라한 전문서 장애인예술론을 발간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방 교수는 “2018년 삼육대학교 교양과목으로 개설된 과목 를 가르치며 교과서의 필요성을 절감해 장애인예술론을 발간하게 됐다”며 “장애인예술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발간된 장애인예술론이 장애인예술 정책을 마련하고 장애인문화예술 분야 현장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기초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 2. 26.
[새책안내] 과시적 소비의 기원을 알려주는 고전 ‘유한계급론’ 완역본 문예출판사가 19세기 미국 경제학자가 쓴 책 중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책으로 인정받는 ‘유한계급론’ 완역본을 출간하였다. 문예출판사가 영남대학교 박홍규 교수가 번역한 ‘유한계급론’ 완역판을 출간하였다. 문예출판사의 ‘유한계급론’은 오랜 시간 인문사회 고전을 한국어로 옮긴 박홍규 교수의 경험 녹아있어 독자가 ‘유한계급론’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금전적 이익의 추구가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을 베블런만큼 정확하게 본 사람은 없었다”라는 미국의 경제학자 갤브레이스의 평가처럼, 베블런은 자본주의 경제와 사회 체제가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사상가이다. 특히 비싼 제품이 물건이 좋아 잘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부유한 유한계급이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소비한다는 ‘베블런.. 2019. 2. 25.
[새책안내] 원전에 충실한 번역, 데카르트 철학의 정수를 담다 ‘방법서설’ 개정판 문예출판사가 보다 원전에 충실하게 다시 번역한 데카르트의 ‘방법서설’ 개정판을 출간하였다. ‘방법서설’은 근대성이라는 시대정신을 연 데카르트 철학의 정수를 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고전이다. 데카르트 연구자인 이현복 교수(한양대 철학과)가 1997년 번역하여 출간한 ‘방법서설’은 20년 이상 전공자 및 데카르트 철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필독서로 읽혀왔다. 이현복 교수는 개정판을 출간하며 “초판의 번역은 독자들이 데카르트 철학에 접근하는 것을 돕기 위해 쉽게 번역하려 노력했다면, 이번 개정판에서는 원전의 모습을 최대한 충실하게 살려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원전에 충실해졌다고 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 된 것은 아니다. 이현복 교수는 초판에 포함되지 않았던 데카르트의 ‘철학의 원리’ 서문.. 2019. 2. 18.
[새책안내] ‘브레인경영 비즈니스모델’ - 자료제공: 렛츠북 렛츠북이 한국브레인학회장 김영기와 연구원 김원일, 권영우, 문인찬, 육헌영, 조재익, 김경태가 공동 저술한 ‘브레인경영 비즈니스모델'을 15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인류의 최후 연구과제이자 블루오션(Blue Ocean)인 뇌(Brain)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인간의 자연지능(NI)인 ‘인간지능(HI)’과 ‘인공지능(AI)’ 간의 교감을 통해 창조적 지능인 ‘뇌(Brain)의 가소성(Plasticity)’을 극대화한 뇌과학 분야를 경영 분야와 융합하여 학문적·산업적 발전을 이뤄냄으로써 대한민국이 브레인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 토대를 만들고자 하는 ‘한국브레인학회’의 진심을 담은 ‘브레인경영’의 바이블이다. 책에서는 ‘기존의 프레임을 벗어나 자신의 잠재력.. 2019. 2. 15.
[새책안내] 이미지즘 시집 ‘다시 꽃이다’ - 렌즈를 통한 이미지즘 시집 ‘다시 꽃이다’ 출간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하은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다시 꽃이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시에 있어 스토리를 진실이라 한다면 이미지를 심상이라 한다. 하은 시인이 써낸 시편들의 면면을 살펴볼 때, 시는 심상, 즉 이미지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이미지의 대표적인 생산과정은 카메라나 그림에 의해서 자주 일어난다. 카메라는 인간이 발명해낸 매우 중요한 물건이다. 단순히 기록과 보존의 역할을 차치하고서라도 우리가 카메라 앞에서 웃은 긍정적 효과는 매우 크다. 요즘은 스마트폰의 발달로 세계의 모든 사람들의 손에 고성능 카메라가 들려있다. 그런데 아무리 광학렌즈를 장착한 DSLR카메라라도 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따스하지 않으면 좋은 사진을 구할 수 없다. 하은 .. 2019. 2. 14.
미국 션윈예술단, 3월 내한 공연 - 뉴욕에서 되살아난 중국 5천년 문명 미국 뉴욕 션윈예술단이 3월 ‘션윈 2019 월드투어’로 한국을 찾는다. ‘션윈(神韻·Shen Yun)’은 높은 예술성과 고난도를 자랑하는 중국 고전무용,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의상, 동서양 악기가 결합된 독창적인 라이브 오케스트라, 여기에 첨단 디지털 영상 기술로 제작된 무대 배경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서유기, 삼국지 등 고대 역사와 신화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을 소재로 만든 20여 개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의 5천년 신전(神傳) 문화를 무대 위에 완벽히 부활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3D 무대 배경은 광활한 몽골 초원에서 장엄하고 우아한 당나라 시대로, 흙먼지 날리는 전쟁터에서 드높은 히말라야산맥 등으로 무대를 무한히 확장시킨다. 관객들.. 2019.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