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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유통1038

[새책안내] ‘야바위 게임: 불평등은 일상 속에서 어떻게 재생산되는가’ - 미국 10개 대학 이상에서 불평등 관련 과목의 교재로 사용되는 최고의 입문서 문예출판사가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가 출판한 ‘야바위 게임: 불평등은 일상 속에서 어떻게 재생산되는가’를 출간했다. 불평등이 심각하다는 기준은 무엇으로 말할 수 있을까? 미국의 10개 대학 이상에서 불평등 관련 과목의 교재로 사용되는 최고의 입문서인 ’야바위 게임‘이 책의 도입부에서 던지는 질문이다. 대부분 사람은 부의 불평등이라고 말하겠지만 저자 슈월비는 도덕의 문제가 얼마나 많이 발생하는지로 불평등의 심각함을 평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오늘날 불평등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한 분석은 사실 전혀 새롭지 않다. 이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사회학과 교수인 마이클 슈월비는 불평등의 ‘심각성’이 아니라 ‘어떻게 유지’ 되는.. 2019. 1. 8.
삼일로창고극장 ‘익명비평’ 기획 전시 - 비평 상실의 시대에서 ‘익명으로 연극을 말한다’, - 삼일로창고극장 기획 전시, 익명의 비평문을 전시하는 ‘익명비평’ 24일까지 열어 - 블랙리스트 사태와 미투운동 거치며 획일화된 의제에 대한 다양하고 성찰적인 시선 담겨 겹쳐보아야 완성되는 글, 관람객 참여 비평 코너, 연극인 메타비평 프로그램 등 ‘신선’ 서울문화재단 삼일로창고극장은 익명으로 참여한 비평가 7인의 비평문을 전시하는 을 1월 24일(목)까지 삼일로창고극장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은 기존의 연극 비평에 대한 관심 부족과 기명(記名) 담론이 주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기획됐다. 특정 연극의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갖거나 젊은 비평집단 팀이 책을 발간하는 등 최근 연극분야에서 생겨나고 있는, 비평에 대한 젊고 다양한 관점의 연장선상에서 전시.. 2019. 1. 8.
어린이 영어 뮤지컬 ‘평강온달’ 공연 - 23년간 어린이 영어 뮤지컬 전문, 극단 ‘서울’이 제작한 재미와 감동의 무대 극단서울이 어린이 영어 뮤지컬 ‘평강온달’을 10일부터 13일까지 광화문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은 1995년 창단된 아동·청소년 극단으로 국내에서 매년 2회의 정기공연과 특별공연을 진행해 왔다. 2019년 선보일 영어 뮤지컬 평강온달은 고구려의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를 다뤘다. 줄거리는 어릴 적 너무 자주 울어 아버지 평원왕으로부터 크면 바보 온달에게 시집보낸다는 말을 듣고 자란 평강공주가 성인이 되어 정략결혼을 거절하고 바보 온달을 찾아 결혼하게 되는 내용이다. 온달에게 시집 간 평강공주는 온달을 열심히 공부시키고 무예를 수련시켜 고구려의 장군으로 만든다. 극단서울은 평강의 강한 의지와 현명함은 많은 .. 2019. 1. 4.
사진작가 노상현, ‘korean jazz’ 사진전 개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마친 노상현 작가의 온라인 사진전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시작과 함께 업노멀(abnormal) 사이트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재즈 뮤지션을 15년 이상 작업 해 온 작가의 결과물 중 한 명의 뮤지션을 선정해 일주일 동안 전시할 예정이며 총 30명 이상의 뮤지션을 인터넷 온라인전시 통해 계속해서 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뮤지션으로 다소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악기인 클라리넷을 깊은 숨으로 진솔하게 연주하는 고 이동기(1938-2018) 선생의 살아생전의 모습을 시작으로, 이판근, 최광철, 이주환 등 여러 대한민국 재즈뮤지션들의 인상적인 연주 모습이 노상현 작가의 시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작가 노상현은 “오랜 기간 쌓인 결과물을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대중과.. 2019. 1. 2.
[새책안내] 이혜수 시인 ‘발목에 사는 소’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이혜수 시인의 미적 다양성의 시집 ‘발목에 사는 소’를 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 계간 스토리문학으로 등단한 이혜수 시인이 첫 시집 ‘발목에 사는 소’를 상재했다. 이혜수 시인은 가슴에 쌓이는 아름다움을 시에 담는다. 예술적 아름다움에는 우아미, 절제미, 순수미, 고상미, 숭고미, 비장미, 골계미, 해학미 등 다양한 양상으로 세분화되는데 우리는 이혜수 시인의 시집을 통하여 예술적 아름다움의 다양성을 발견할 수 있다. 몇 년 동안 고려대 평생교육원 시창작과정에서 이혜수 시인을 지도해온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작품해설을 통하여 “나는 이 시집의 제목이 된 시 ‘발목에 사는 소’에서 비장미를 느낀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무작정 빗속을 거니는 한 인간의 비애, 어떻게 이 난국을 헤.. 2018. 12. 31.
제24회 한무숙문학상 정한아의 소설 ‘친밀한 이방인’ 선정 제24회 한무숙문학상의 수상작은 정한아의 소설 ‘친밀한 이방인’으로 선정됐다. 한무숙재단은 2018년 1월 30일(수) 오후 5시에 마로니에공원 내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작가의 지인인 소설가 염승숙의 사회로 진행한다. 소설 ‘친밀한 이방인’은 심사평에서 거짓, 디지털문명이라는 가상의 세계, 현실과 아날로그, 실체가 없는 현실, 거짓이 실체가 되어가는 현실 등 현 시대의 분위기, 성향을 잘 드러내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한편 한무숙문학상은 1993년에 작고한 소설가 한무숙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소설의 발전을 위해 1995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심사는 1년 동안에 발표된 소설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앞서 수상한 작가들의 문학적 역량이나 경륜에 걸맞.. 2018. 12. 27.
[새책안내] ‘직장인의 바른 습관’ … - 프로 직장러 문성후, 직장생활의 정도를 이야기하다 - 업무부터 멘탈까지 제대로 챙기는 직장인 습관 사용설명서 직장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알려진 문성후 저자가 직장인 습관 사용법을 다룬 ‘직장인의 바른 습관’을 출간했다. 이 책은 워라밸, 주 52시간 근무제라는 새로운 업무 환경에 직면한 직장인들의 일과 삶에 꼭 필요한 습관을 담은 직장생활 지침서다. 저자 문성후는 금융감독원의 사원으로 시작해 두산그룹,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등에서 9개 직급 승진을 거치며 뼛속까지 직장인으로 살았다. 24년 만에 직장생활을 그만 둔 그는 현재 팟캐스트, 유튜브, 오마이스쿨, 기업 강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조직 내 직급·계층 간 소통의 아이콘으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저자는 사원부터 임원까지 전쟁 같은 직장생활을.. 2018. 12. 27.
[새책안내] ‘자존감 높이고 대접받는 취업스펙’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최은석 저자의 ‘자존감 높이고 대접받는 취업스펙’을 출판했다. 요즘 서점가는 자기계발서로 넘쳐나고 있다. 나오는 책마다 읽다보면 국민 모두가 자기계발의 달인이 되고, 젊은 세대는 누구나 성공 비법을 깨우친 인재들이 되어있을 것 같다.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책들로 넘쳐나고, 그대로만 하면 모두가 만선의 어부가 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정작 우리 젊은이들은 빈손이다. “왜냐고요?”, “방법을 알면 뭐합니까?”, “그물이 없고 낚싯대가 없는데…”,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하지만 IMF 사태가 끝난 지 20년도 더 지난 지금, 우리 젊은이들에게 남은 것이라곤 언덕은커녕 포기와 좌절뿐이다. 과연 이대로 여러분의 행복을 포기하시렵니까. 도서.. 2018. 12. 26.
[새책안내] ‘한 사람을 위한 로망스’ 좋은땅출판사가 한 사람을 위한 로망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매일 아침마다 그 사람을 생각하며 노트를 채웠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점점 더 많은 시간이 지나 정신을 차려 보니 노트 한 권이 가득 차 있었다. 추억으로만 간직하려고 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없는 답답함을 알기에 그런 사람들을 위해, 사랑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출간을 결심했다. 윤종혁 저자는 ‘한 사람을 위한 로망스’ 내에 수록된 시 중 ‘부끄러운 글’에 가장 애착이 많이 간다고 했다. 자기 고백적인 시이기도 하고 이 시를 쓰며 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마음에 남는다고 했다. 저자의 애착이 담겨 있는 시를 중점으로 일독한다면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들이 좀 더 잘 와닿지 않을까. 사랑을 할 때 .. 2018. 12. 24.
[새책안내] '아흔한 살의 초상' - 가족·사랑·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117편의 에피소드 모음집 초로의 딸이 기억을 잃어가는 친정 엄마를 돌보며 겪은 일화 모음집이 책으로 출간됐다. 북랩이 아흔한 살의 치매 노모를 간병하면서 생긴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죽음을 앞둔 부모와의 교감을 그려낸 에세이 ‘아흔한 살의 초상’을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은 서울과 풍기를 오가며 치매 노모의 병시중을 든 한 여인의 메모에서 출발한다. 몇 문장 되지 않는 짧은 기록이지만 친우의 애달프고도 아기자기한 간병기를 접한 저자 임선경은 이를 모아 책으로 펴내기로 한다. ‘아이를 낳지 않으면 부모의 심정을 알 수 없듯이, 늙는 것을 실감하지 않으면 죽음을 앞둔 노인의 심정도 헤아릴 수 없다’는 말로 시작되는 서문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은 기억을 .. 2018. 12. 20.
[새책안내] ‘선생님, 저 우울증인가요?’ 북라이프가 일본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오카다 다카시의 신간 ‘선생님, 저 우울증인가요?’를 출간했다. 현대 사회는 온갖 스트레스가 집약되는 곳이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의 홍수 속에서 기분장애에 쉽게 노출된다.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1만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앞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기분장애의 제대로 된 원인이나 치료법과 관련된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못하면 엉뚱한 곳에 돈과 시간만 들이다가 결국 병만 더 악화될 수도 있다. 기분장애라고 하면 흔히 우울증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우울증만 해도 멜랑콜리형 우울증, 정신병적 우울증, 계절성 우울증으로 다양하게 나눠지며 조증과 우울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조울증, 즉 .. 2018. 12. 19.
알라딘, 2018 올해의 책 이국종 ‘골든 아워’ 선정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한 달간 실시한 2018년 올해의 책 투표에서 이국종의 ‘골든 아워’가 가장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올해의 책 투표 건수는 총 50만6741건이었다. 이국종 교수의 ‘골든아워’는 10월 출간되어 4주간 알라딘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화제를 몰고 온 책으로 대한민국 중증 외상 의료 시스템의 현실을 냉정하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국종의 ‘골든 아워’를 알라딘 올해의 책으로 꼽은 한 알라딘 회원은 중증외상센터를 이끌고 있는 분들의 현실을 제대로 알고 우리도 필요한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올해의 책으로 꼽았다며 많은 분들이 읽고 공감하고 그분들이 정상적으로 일 할 수 있는 환경이.. 2018.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