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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유통1038

[새책안내] 좋은땅출판사, ‘낙서’ - 어느 비관주의적 낙관론자의 세상 사는 이야기 - 현직 대학병원 의사의 조각글 모음집 좋은땅 출판사가 조영규 저자의 에세이 ‘낙서(樂書)’를 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일 아침 다섯 시에 일어나 성경을 읽고, 운동을 하고 아침을 먹고 출근하는 규칙적인 일상을 통해 쓰인 조각글들을 모아 주제별로 엮었다. 총 5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는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2부는 저자 개인적인 성찰, 3부는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 4부는 의업에 종사하며 겪었던 일과 들었던 생각, 5부는 사회 문제에 대한 고민을 담아 보았다. 저자는 이따금 떠오르는 생각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며 첫 번째 책 ‘사기꾼과 보화’를 출간했을 때 연구실에 몇 권씩 두었다가 손님이 찾아왔을 때 한 권씩 선물.. 2018. 10. 31.
해운대문화회관, 제5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 한달에 한 번 해운대문화회관에서는 향긋한 와인향과 함께 흥겨운 또는 낭만적인 재즈선율이 넘친다. 다양한 세대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재즈를 즐기고, 와인을 나누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운대문화회관이 제5회 해운대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운대 재즈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해운대문화회관과 무대공감 민·관 공동기획으로 진행하며 해운대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부산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재즈 와인에 빠지다를 메인콘서트로 한다. 창작공연에 대한 열정으로 타 문화회관의 본보기가 되고있는 해운대문화회관의 추진력이 문화기획단 무대공감의 기획력과 서로 손을 잡고 만들어낸 부산시민들을 위한 낭만과 여유의 축제이다. 회가 거듭될수록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내는 재.. 2018. 10. 26.
[새책안내]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 “어른인 척 말고 진짜 느낌 좋은 어른으로 살아가기” - “누구나 어른이 되는 건 어렵다” - 하루치 어른살이도 버거운 당신을 무사히 ‘내일’로 안내해주는 책 북라이프가 ‘단어의 배신’,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을 통해 번역가의 세상을 보여줬던 박산호 번역가의 에세이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통역가를 꿈꾸다 읽고 쓰는 게 좋아 번역가가 된 후 16년 넘게 번역을 하고 있는 저자는 어느덧 사회적으로 중견의 자리에 서고 누군가를 이끌어야 하는 위치에 가까워졌다. 막연하게 이쯤 되면 인생이 더 선명해졌을 것 같지만 여전히 알 수 없고 아득한 일들이 많지만 불안과 모호함이 전부였던 20대를 지나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으니 좀 더 나아진 것들도 있다. 늘 불친절할 것만 같.. 2018. 10. 24.
[새책안내] ‘그리움은 그리운 대로 두는 것이다’ - 아름다운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으로 엮은 시집 - 마음속에 남겨진 그리움을 들여다보다 좋은땅출판사가 김대영 시인의 세 번째 시집 ‘그리움은 그리운 대로 두는 것이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김대영 시인은 “두 번째 시집 ‘추억’을 낸 후 5년이라는 시간을 흘려보냈지만 아름다운 글을 쓰고 나누고 싶은 마음은 그대로”라며 세 번째 시집을 내는 소감을 말했다. 어머니와 아버지를 주제로 한 ‘교방동 김서기’, ‘팔순 저 너머를 위하여’부터 사계절을 통과하며 느낀 감정들을 담아 낸 ‘마지막 봄비’, ‘그해, 마지막 여름’, ‘가을 전령’, ‘겨울비’, 우리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사랑’을 노래한 ‘사랑’, ‘물어보고 싶은 말’, ‘사랑과 연민’ 등 다양한 소재들을 다룬 시들이 실려 있다. 좋은땅출판사는 주제별로.. 2018. 10. 23.
[새책안내] 노동자 시인 첫 시집 ‘공구들의 노래’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김순수 노동자 시인의 첫 시집 ‘공구들의 노래’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순수 시인은 노동자 시인이지만 가능성의 시인이다. 그에게 안 되는 것은 없다. 그는 생선을 파는 일을 하면서도 시를 쓰고, 공장에서 노동을 하면서도 시를 쓴다.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척박한 환경에 살고 있지만, 그는 매사에 긍정적이다. 그의 긍정적 마인드는 사람을 행복에 이르게 한다. 시인은 딴청부리기,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 틀 벗어나기, 자기도탄에 빠지지 않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새로움 추구하기, 비틀어 생각하기 등 다양한 방법을 구사해 모든 시에 개성을 준다. 이러한 다양한 기법들은 그의 짧은 시 이력에 볼 때 매우 괄목할만한 성장이라 할 수 있다.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처음 김순수 시인의 ‘공구들.. 2018. 10. 23.
[새책안내] 양재오 신부의 에세이집 ‘지금도, 바람이 분다’ 문예출판사가 삶과 죽음에 대한 양재오 신부의 에세이집 ‘지금도, 바람이 분다’를 출간했다. 우리는 다가오는 죽음에 기꺼이 손을 내밀 수 있을까? 1996년부터 지금까지 타이완에서 20년 넘게 사목활동을 이어온 양재오 신부의 에세이 ‘지금도, 바람이 분다’는 죽음과 늙음에 관한 성찰이 돋보이는 책이다. 양재오 신부는 사제의 신분으로 많은 이들의 죽음과 노년을 지켜보았다. 젊었던 여성이 할머니가 되어 자식과 손자의 도움으로 평온하게 죽음을 준비하는 모습, 치매로 인해 어린아이처럼 사는 노인 등 양재오 신부는 다양한 일화를 통해 인생의 황혼기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여 준다. 어떻게 우리는 죽음에 기꺼이 손을 내밀 수 있을까? 양재오 신부는 나이가 들면 죽음을 후회 없이 받.. 2018. 10. 22.
알라딘, 한국문학 시리즈 기획전 열어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새로움을 발견하다, 한국문학 시리즈전’이라는 이름의 기획전을 열고 대상 도서 포함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획전은 최근 독창적인 개성을 가진 한국문학 시리즈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포착, 해당 시리즈들을 모아 알린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대표적인 시리즈로는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해 원고지 300매 전후의 신작 소설, 또는 원고지 500~600매의 경장편 소설을 현대문학 지면에 선보이고 단행본 발간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인 ‘핀 시리즈 소설선’을 꼽을 수 있다. 소설가 편혜영, 박형서, 김경욱, 윤성희, 이기호, 정이현의 소설이 발간되었고, 이후 정용준, 김금희, 김성중, 손보미, 백수린, 최은미의 소설이 연이어 .. 2018. 10. 20.
[새책안내] ‘경단녀 재취업 공부법’ - “재취업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 “성공적인 재취업을 통해 가정과 커리어, 꿈 모두를 잡아라” 위닝북스가 ‘경단녀 재취업 공부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남녀 경제활동참가율 격차가 2016년 기준 20.5%p로 OECD에서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30대 후반에서 36.3%p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 연령대의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고 싶어도 사회적 상황이나 인식 때문에 지속되기 어려워 끝내 일을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육아 문제를 해결할 수만 있다면 경제적 상황 때문이든 자아실현을 위함이든 간절하게 경력 단절을 벗어나고자 하는 여성들 또한 많다. ‘경단녀 재취업 공부법’은 재취업을 원하.. 2018. 10. 20.
공연창작소 공간, 26일부터 이틀 간 연극 ‘낡은 외투’ 공연 - 니콜라이 고골 대표 소설 ‘외투’ 각색한 작품 - “외투에 빗대어 한 인간의 허무한 삶 조명” ‘공연창작소 공간’은 ‘세계&세개 연극제’를 통해 연극 ‘낡은 외투’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작품은 ‘니콜라이 고골’의 대표 소설 ‘외투’를 각색한 작품으로 주인공 아까끼가 외투가 낡아 수선이 불가능해지자 새 외투를 구입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새 외투를 입은 뒤 달라지는 사람들의 시선과 그 속에서 변해가는 인물을 그려낸다. 각색된 작품 속 아까끼는 낡은 외투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낡아버린 외투의 수선을 거부하며 새로운 외투를 구입하라고 권유하는 사람들을 이기지 못하고 새 외투를 구입한다. 사람들은 아까끼의 달라진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파티까지 초대한다. 이후 길에서 만난 강도들에게 외.. 2018. 10. 18.
[새책안내] ‘가슴 뛰는 삶으로 나아가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가슴 뛰는 삶으로 나아가라’를 출간했다. 근래 대한민국의 화두는 ‘나의 행복’이라고 할 수 있다. 오로지 자신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인생 가치관을 일컫는 욜로(YOLO)에 이어 직장 생활과 자기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벨’이 화제에 오르더니 이제는 욕심 부리지 않고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이 ‘대세’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렇게 너도나도 ‘자신만의 행복 찾기’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제로 자신만의 행복을 찾고, 또 거기에 만족하는 일은 쉬운 것이 아니다. 남들이 하는 것을 이것저것 따라해 보지만 만족을 느끼지 못해 처음으로 되돌아오는 것도 여러 번이다. 때로는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거친 감정의 격랑에 휘말려 마음 둘 곳을 잃고 이리저리 해매기도 한다.. 2018. 10. 17.
[새책안내] ‘크릴 오일’ 출간 바른북스가 국내 최초로 크릴 오일에 관련한 책을 발간했다. 크릴 오일은 최근 해외에서 가장 각광받는 오메가3 섭취원으로, 기존의 생선 오일과 차별화된 특징들 때문에 더 우수한 원료 및 차세대 오메가3 섭취원으로 평가받는다. 흔히 오메가3 하면 생선 오일이라는 천편일률적인 생각을 하지만, 해양 조류나 물개 등 기타 소재에서도 발견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불포화지방산인 DHA나 EPA를 말한다. 이 책의 부제가 ‘오메가를 뛰어넘는 지방’이라고 되어 있듯이, 차세대 소재인 크릴 오일에는 기존 오메가3를 뛰어 넘는 어떠한 특수한 점들이 숨겨져 있을까. 기존의 오메가3는 모든 지방이 갖고 있는 한계를 공유한다. 그 한계를 이 책에서는 두 가지로 말하고 있다. 첫 번째는 물과 섞이지 않는 지용성이라는 점, .. 2018. 10. 17.
연극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 25일 개막 - ‘용감한 시민상‘ 때문에 엮인 두 남자 이야기로 ‘용기’ 다룬 블랙코미디 연극 - 한국 현대사 30년의 아이러니 속 소시민들의 한판승부,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 반응 유도 - 시대의 딜레마 속에 던져진 인간들에게 ‘최대의 용기 뒤에도 요구되는 최후의 용기’ 관해 질문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2018년 시즌 프로그램으로 (작/연출 최치언, 창작집단 상상두목 공동제작)를 10월 25일(목)부터 11월 4일(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1999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2001년), 우진창작상 희곡상(2003년)으로 시, 소설, 희곡 부문 모두 등단한 최치언은 특유의 상상력과 구조주의 극작술로 유명하다. 그는 2015년 남산예술센터 시즌 프로그램 (작 최치언, 연출.. 2018.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