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평소식

벚꽃 핀 조종천 걸으며 600여 주민 화합

by PMN-박준규 2017. 4. 17.

조종천 벚꽃길 걷기대회, 만개한 꽃처럼 참여자 미소가 ‘활짝’

 

 



가평 내 민・관・군이 함께 벚꽃 만발한 조종천을 걷으며 화합하고 건강도 챙기는 ‘조종천 벚꽃길 걷기대회’가 15일 조종천 일대에서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8년째 이어오는 이 행사는 ‘자연과 사람, 나누는 한걸음, 베푸는 한마음’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기동순찰대,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가 함께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또 관내 중・고등학생 30명과 면사무소직원, 체육회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를 도왔다.

 

오전 7시 30분 신명나는 사물놀이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8시 본격적인 걷기대회를 시작해 조종생활체육공원 광장, 위생처리장, 도마농원, 대보리(반환점), 항공대, 신하교 등을 거쳐 조종생활체육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3km 코스를 함께 걸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사한 벚꽃과 개나리가 만개한 이 길을 함께 즐기며 봄을 만끽했다.

 

걷기대회 후에는 조종중의 방송 댄스를 비롯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까지 이어져 학생과 주민들이 숨은 끼를 발산했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기쁨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조종면, 45세) 씨는 “전날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어제 비로 더 깨끗한 하늘을 만날 수 있었다”면서 “가족이 함께 조종천 꽃길을 걸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운동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만족스러운 참여소감을 드러냈다.

 

김성기 군수 역시 “조종천 산책로를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옛 추억과 낭만을 떠올리는 시간이 됐다. 또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평의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번 걷기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주민들이 정답게 인사하며 화합하고 더불어 마음의 안정과 건강을 챙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헌신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조종면체육회장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