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개인전1 김미경 개인전, ‘좋아서’ 10월 10일부터 열려 김미경갤러리가 김미경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좋아서’를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창성동 실험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옥상에 올라 서촌의 풍광을 담아낸 펜화 작품들로 서촌 옥상화가라는 이름을 얻은 김미경(58) 작가는 5년 전 서촌에서 열병을 앓았다. 0.03mm 펜촉으로 옥상에서 보이는 기와집들을 개수까지 세어가며 그렸다. 첫 전시회 ‘서촌 오후 4시(2015년 2월)’는 이렇게 한없는 설렘과 열기 속에 태어났다. 서촌을 의인화해 본다면, 머리칼 하나씩 올올이 그려가며 그 자태를 재현할 기세였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무르익은 ‘서촌 연애’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자리다. 옥상에서 본 서촌 풍경을 거쳐 동네 안팎에 피어난 꽃을 좇아갔던 두 번째 전시회 ‘서촌 꽃밭(2015년 11월.. 2017.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