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문화재1 ‘최석정 초상 및 함’ 등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문화재청이 ‘최석정 초상 및 함’ 등 5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하였다. 보물 제1936호 ‘최석정 초상 및 함(崔錫鼎 肖像 및 函)’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8차례나 영의정을 지냈던 최석정이 오사모(烏紗帽, 관복을 입을 때 쓰는 모자)에 녹색 단령(團領)을 입고 두 손을 소매 속에 모아 잡은 채 교의(交椅)에 앉아 있는 전신좌상이다. 의자에는 표범가죽을 걸쳤고, 화문석이 깔린 족좌대(足座臺) 위에 흑피혜(黑皮鞋)를 신은 두 발을 올렸다. 쌍학흉배(雙鶴胸背)에 정1품의 품계를 지닌 관료만이 맬 수 있는 서대(犀帶)를 착용하였다. 얼굴 묘사는 선으로 이목구비의 윤곽을 그린 뒤 선묘에 붙여 미세한 색감을 가미하는 선염법(渲染法)으로 채색하였다. 선묘는 얼굴 전체의 입체감을 고려하여 최소화하였으며 서양.. 2017.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