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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인형극으로 신나게 물리치는 아토피

by PMN-박준규 2014. 12. 9.

- 아이들에게 청결과 위생의 중요성, 인형극으로 전해

- ‘신나는 아토피 예방 대작전’, 700여 아이들 관람
 
 

 

유전 및 생활‧환경적 원인의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가평군보건소에서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예방관리를 유도하는 인형극 방식의 ‘아토피 예방관리교육’을 진행해 이목을 끌고 있다.
 
가평군보건소는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아토피 예방교육 인형극 ‘신나는 아토피 예방 대작전’을 2회에 걸쳐 진행해 가평유치원, 청평초등학교 등 13곳 총 700여명의 아이들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안심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위생에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하고 또한 아이들 스스로 깨끗하게 몸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이 아토피 피부염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임을 알려주고, 보습제사용, 마스크사용, 손씻기와 손톱깍기 목욕법 등 구체적인 아토피 예방법도 전했다.
 
이번 인형극의 주인공은 아름다운 꽃마을 요정 몽몽이와 나나다. 이들 두 요정에게 못된 아토피대마왕과 집먼지진드기, 인스턴트괴물 부하들이 마을 이곳 저곳에 숨어서 몽몽이와 나나를 힘들게 한다. 이런 두 요정에게 보건선생님이 나타나 아토피 대마왕을 물리치는 비법을 전해준다.
 
인형극 진행은 교육극단 ‘인형커뮤니케이션’에서 했으며, 인형극 관람에 앞서 보다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레이저 쇼를 비롯해 레크레이션 및 재미있는 동요와 율동, 동요메들리 등 10분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첫 공연을 본 가평유치원 한 원생은 연극 후 선생님의 질문에 “아토피 대망왕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나도 물리칠 수 있어요.”라고 큰 소리로 대답하며 아토피 예방에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 관리 방법을 어린이집‧유치원 아이들이 조기에 배우고 또 스스로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라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아토피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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