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 ‘제10기 가평클린농업대학 졸업식’ 1일 열려
선진농업기술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경영능력까지 갖춘 가평의 농업리더 133명이 배출됐다.
가평군은 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졸업생과 가족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가평클린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친환경농업과 48명, 생태농촌관광과 43명, 여성농업CEO과 42명 등 총 113명이 학사모를 썼다.
특히 친환경농업과 심우석, 이현주 씨, 생태농촌관광과 김나연, 이화숙 씨, 여성CEO과 이정윤, 이화정 씨까지 총 6명의 성적우수상을 받았으며, 친환경농업과 김동수 씨를 비롯해 총 29명이 1년 동안 성실히 수강해 개근상을 받았다.
친환경농업과 서영갑 씨, 생태농촌관광과 황호덕 씨, 여성CEO과 박옥철 씨를 비롯한 11명은 투철한 책임의식으로 학생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군의회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이 수여됐다.
생태농촌관광과정 김광훈 씨와 친환경농업과정 김동수 씨 등 6명은 유기농기능사 시험에 합격해 졸업식장에서 직접 자격증을 전달받아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이곳 대학에서는 총 84명이 유기농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의 유기농업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 강희진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30주의 전문 과정을 성실히 마쳐 이렇게 영광된 졸업식을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그간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리더로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07년 4월 가평농업을 이끌어갈 농업경영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첫 문을 연 가평클린농업대학은 개설 후 1년이 지나면서 농업인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요청으로 2008년 생태농촌관광과, 2009년도에는 농업CEO과가 신설되면서 농민사관학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로 10년차를 맞은 이 대학은 지금까지 총 1,141명 졸업생들을 배출해 지역리더로 활약해 가고 있는 등 지역 특징을 반영한 실용 교육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가평클린농업대학은 2008년 농촌진흥청 최우수기관표창, 2009년, 2011년, 2015년에는 경기도 최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농업 및 생태관광 평생교육기관으로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제10기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30주 동안 약 130시간에 걸쳐 진행됐는데, ▲ 친환경농업과정은 토양학・유기농업・천연농약제조 기술・농산물 마케팅 등 친환경전문농업기술 과정을 ▲ 생태농촌관광과정은 농촌 관광학・마을관광・고객관리 등 농업과 농촌문화 등을 연계한 경영과정을 ▲ 여성CEO과에서는 경영능력배양을 위한 리더십・재무컨설팅・생활건강, 가정원예 등 소양 및 전문기술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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