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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문체부 장관,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방문

by PMN-박준규 2016. 10. 3.

- 문화가 담긴 지역축제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 의지 밝혀 

 
 

 

정부의 문화‧체육정책을 이끄는 수장이 일요일 (2일) 오후 문화창조융합 현장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재즈)을 찾았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경기도 가평에서 열리는 제13회 자라섬재즈 현장을 방문해 공연장, 가평군 특산물 판매장 등을 살펴보고 (사)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의 인재진 대표(자라섬 재즈 총감독)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김성기 가평군수와 인재진 총감독 등을 만나 문체부에서도 지원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 성공사례인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현장을 방문하고 싶었다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적지 않은 양의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자라섬 축제 현장에 도착한 조 장관은 많은 관객들이 비에 아랑곳 하지 않고 우비와 텐트를 준비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이것이 바로  문화의 힘이자 성장 동력이라며 관광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축제장 곳곳을 둘러본 조윤선 장관은 ″오늘 비가 많이 와서 오는 동안 걱정이 컸는데 축제장에 들어선 순간 많은 관광객을 보고 자라섬 재즈의 위력을 실감했다″며 ″좋은 콘텐츠만 갖고 있으면 날씨가 안 좋아도 관객이 찾는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했다.
 
이어 조윤선 장관은 축제 현장에서 열린 프랑스 재즈아티스트 등 해외 인사 환영행사인 ′프랑스 포커스 리셉션′에 참석,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등과 양국 간 문화 교류와 우의증진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자라섬 재즈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 인증행사인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프랑스 재즈술레포미에(JSLP)축제′ 간 교류 행사로 앙리 텍시에 등 프랑스 재즈아티스트 6개 팀이 참여하는 프랑스 포커스를 진행하고 있다.
 
※ 재즈술레포미에(JSLP Jazz Sous Les Pommiers) : 프랑스 노르망디의 인구 2만명 소도시 크탕스에서 개최되는 프랑스 3대 재즈축제의 하나로 2015년 5월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쿠당스 시청에서 국제음악시장 진출과 국제관광객 유치에 공동협력을 위한 MOU체결 
 
 
프랑스 포커스 리셉션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고장익 가평군의회의장, 인재진 자라섬재즈 총감독, 차준호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 예술감독, 드니 르 바 재즈술레포미에(Jazz Sous Les Pommiers)디렉터, 페낭 국제재즈페스티벌과 브리번즈 재즈페스티벌 디렉터 등 50여명이 참석해 문화발전과 교류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리셉션을 마치 조윤선 장관은 축제의 주 공연인 리투아니아 재즈밴드 ′다이니우스 프라우스카스 그룹′의 공연을 관람하고 가평군 관계자와 축제 사무국, 자원봉사자 등 운영진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윤선 장관은 ″매년 전국의 지자체에서 1천개가 넘는 지역축제가 열리지만 자라섬 재즈처럼 지속성을 가진 축제는 드물다″며 ″자라섬 재즈는 음악과 자연의 조화, 레포츠와 휴식 등을 융‧복합해 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킨 사례″라고 평가했다.
 
″특히 자라섬이 문화예술에 바탕을 둔 관광산업 진흥이라는 패러다임과 모델을 제시한 만큼 정부에서 할일은 가능성 있는 축제의 빈곳을 메우는 역할이라며 지자체에서 내실 있는 콘텐츠만 개발해 준다면 정부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해 문화 창작 활동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자라섬재즈 축제는 국내 대표적인 재즈음악 축제로 무형의 문하예술 콘텐츠를 축제의 소재로 활용하여 여름 관광지에 머물던 가평지역에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등 창의적 지역관광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손꼽혀 왔다. 2016년에는 ′문화관광축제′ 최고등급인 대표축제로 선정돼 명실 공히 국가대표 축제가 됐다.
 
한편 지난 9월 5일 취임한 조윤선 장관은 국내 관광을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수한 관광콘텐츠의 확보를 비롯한 질적 성장의 필요함을 강조하며
평창올림픽지역 방문 (9. 9)가 경기북부지역 예술‧안보 관광지점검(9.16) 등 관광현장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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