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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가평군 2015년 살림내역 공개

by PMN-박준규 2016. 8. 31.

- 건전하고 안정적인 알뜰운영, 채무는 줄고 통합재정수치는 흑자 나타내 

 
 

 

가평군의 지난해 살림규모가 5천707억 원으로 나타났다.
 
가평군은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2015년도 재정운영 결과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방재정 운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공개한 2015년도 재정운영 결과에는 세입․세출예산 집행상황, 기금운용현황, 공유재산의 증감 및 현재액, 지방재정분석진단결과, 현안사업추진상황 등이 망라돼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재정운영결과 살림규모는 5,707억 원으로 이 가운데 지방세 및 세외수입으로 이루어진 자체수입은 824억 원이고, 교부세와 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은 3,071억 원으로 군 살림의 53.8%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지방채,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812억 원으로 나타났다.
 
자체수입 824억 원 중 주민이 내는 지방세는 442억9천만 원으로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71만4천원으로 지난해 67만4천원보다 4만원 증가했다.
 
공유재산은 토지가 3,233억 원, 건축물 1,259억 원, 공작물 6,533억 원, 입목죽 34억 원 등 1조1,103억 원으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액 1조1,704억 원보다 601억 원 적었다.
 
또 지난해 채무는 57억 원으로 2014년도에 비해 65억 원 감소해 주민 1인당 지방 채무는 9만2천원으로 유사 자치단체 평균액 11만5천원보다 2만3천원 적었다.
 
가평군의 최종 일반회계 대비 자체수입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29.57%로 전국 평균 51.9%보다 낮고 자체 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하는 재정 자주도는 71.53%로 전국 평균(76.3%)에 다소 못 미쳤다. 그러나 모든 회계와 기금을 연결해 순수한 수입과 지출차이를 나타내는 통합재정수치는 73억 원의 흑자를 보였다.
 
이번 자료에는 주민들의 관심사항인 업무추진비와 행사·축제경비 집행현황, 민간단체보조금 지원현황 등이 공통 공시되고 인건비, 의회경비, 기본경비, 포상금에 대한 집행현황도 공시됐다.
 
재정공시는 전년도 결산을 기준으로 재정운영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들에게 재정운영 결과를 알리는 제도다.
 
지방재정공시제도에 따라 주민들에게 공개되는 공시내용은 크게 공통공시와 특수공시로 나눠지는데 주민 수혜도,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공시하는 특수공시 대상은 △도시가스공급사업 △가평야구장조성 △가평도시계획도로개설 △중앙도서관 건립 등 7건이 공시됐다.
 
이 가운데 도시가스 공급 사업은 그동안 등유, LPG 등으로 취사와 난방을 해결해 상대적으로 비싼 비용을 지불해 왔던 주민들에게 가구당 월 7만원에서 25만원 내외의 연료비 절감과 함께 쾌적한 터전을 제공하고 청정 환경을 유지함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얻어내는 효과를 가져 오고 있다.
 
또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도심공간의 확충은 물론 경춘선복선전철개통에 따른 이용객 편리를 도모하고 관광 수용성을 넓혀가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예산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채무는 줄어들고 있어 재정건전성이 양호해 졌다″며 ″향후에도 행정운영경비와 비효율적인 예산 절감 등을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 건전성,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8월말 전년도 재정운용상황을 정기적으로 공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공시내용은 31일부터 군청 홈페이지(www.g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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