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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수호천사 ′가평사랑 희망 나눔 가게′

by PMN-박준규 2016. 7. 20.

- 매주1회씩 희망나무를 가꿔며 이웃사촌 정 나누며 자활의지 복돋아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기대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보태는 수호천사들이 등장했다.
 
산소탱크지역 가평에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 확산하는 희망 나눔 가게가 탄생해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이 자립을 위한 따뜻한 힘을 불어 넣게 됐다.
 
가평군은 20일 저소득 위기가정에 1년 이상 꾸준하게 성․금품을 후원해온 가평축산농협 한우명가, 설악면 대성우드 등 4개소를 ′가평사랑 희망 나눔 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가평사랑 희망 나눔 가게′ 1호점인 가평축산농협 한우명가는 2013년 3월부터 독거노인과 한 부모 가족 11가구에게 매주 1회 2~5인분의 갈비탕을 제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삶을 의욕을 충전시켜오고 있다.
 
2점인 거북당은 2014년 4월부터 주1회 독거노인 10가구에 가구당 빵 4개씩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3호점인 종운식품도 2014년 4월부터 주1회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가구에 매주 4종의 반찬을 제공해 입맛을 돋우며 기본적인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4호점인 대성우드는 2014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차상위 계층 8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료비 및 인력을 지원해 쾌적하고 안락한 삶터를 이뤄오고 있다.
 
희망 나눔 가게를 찾아 현판을 건 김성기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협력업체 대표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 나눔은 어려울 때 일수록 함께 나눠 이를 극복하는 힘이 되고 이웃애(愛)를 확산시키는 동력을 될 것″이라며 강조했다.
 
가평읍에 거주하는 이 某할머니는 ″입맛도 없고 밥상 차릴 힘이 부쳐 끼니때가 되면 물에 말아 한 두 숟가락 먹곤 했는데 두 해전부터 주마다 거르지 않고 입에 맞는 반찬을 가져다주어 밥맛을 되찾아 기운도 차렸다″며 흐뭇함을 감추지 않았다.
 
희망 나눔 가게를 운영하는 백 모씨는 ″조그마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이 된다면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어려운 이웃과 정 나눔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사랑 희망 나눔 가게는 위기가정에 대한 장기적인 민간복지서비스 연계로 경제적인 약자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온정주의 관점에서 바라봤던 나눔이 생활 속에 꼭 실천해야 할 가치의 범주로 자리 잡아가는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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