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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6.18~19, 자연‧음악․캠핑 궁합 이룬다.

by PMN-박준규 2016. 6. 15.

- 가족․연인․친구들과 하루 숙박하며 즐기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6 in 가평 자라섬 ′페스티벌

 
 
 
 

 

3200여개가 넘는 우리나라의 섬 중 자라섬이 유독 돋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의 때가 적게 묻은 자연과 삼면을 둘러싼 북한강이 잡념을 씻어내고 넓게 펼쳐진 잔디가 마음을 녹여 기분을 좋게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매년 가을마다 국내외 유명 재즈 뮤지션들이 인간의 유희 본능을 자극하는 원초적인 리듬으로 관객과 함께 궁합을 이뤄 문화욕구를 충족하며 새로운 공연문화를 일궈내는 요인도 한 몫 한다.
 
자라섬이 무더위와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를 한 번에 씻어내고 달콤함과 상큼함을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 이번 축제는 음악과 캠핑이 만나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6 in 가평 자라섬′(이하 레인보우 아일랜드)축제다.
 
이번 주말(6.18~19)에 열리는 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그동안 개최됐던 남이섬이 아닌 자라섬으로 옮겨 축제가 열리는 것이다. 올해 축제의 특징은 야외에서 펼쳐지는 축제답게 공연뿐 아니라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음악과 캠핑이 융합된 최고의 순간들을 선사하게 된다.
 
첫날에는 패션클래스, 텐트꾸미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가 펼쳐지고 늦은 시간에는 프라임쇼가 열려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공연을 마친 뮤지션들이 곳곳에서 이벤트나 다른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기는 모습도 발견하기도하는 묘미도 있다.
이날 헤드라이너인 장기하와 얼굴들은 4집 앨범의 제목인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에 수록된 앨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 째 날인 19일에는 모닝커피토크쇼를 시작으로 레인보우 미니올림픽, 바디토크 레이스 등 관객 참여형 행사가 이어진다.
 
네티즌이 뽑은 대한민국 3대 오토캠핑장을 지닌 자라섬은 캠핑장을 베이스로 음악이 준비된 만큼 카라반존, 오토캠핑, 커플캠핑, 자율캠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볼거리와 먹 거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부스와 가평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들어서 넉넉한 인심을 맛볼 수 있다.
 
공연라인업도 탄탄하다 .장기하와 얼굴들을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자이언티, 십센치, 터틀스, 김반장과 원디시티, 이디오 테잎, 불나방스타 쏘세지 클럽, 스웨덴세탁소, 김간지×하헌진, MC 프라임 등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인디가수가 총 출동한다.
 
이 축제를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선 돗자리나 캠핑의자는 필수품이다. 또 비가 올 때를 대비해 우비도 미리준비하면 좋다. 특히 자라섬은 강이 둘러싸 밤이 되면 기온이 내려가 서늘하다 한기를 막을 수 있는 도톰한 옷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주말이나 행락, 휴가철이 되면 자라섬을 오가는 국도46호선과 서울춘천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이 몰려 차량정체가 심하다. 따라서 경춘선 전철 또는 준고속열차인 itx-청춘열차를 타고 가평역에서 내리면 교통체증 걱정 없이 오갈 수 있다.
 
남이섬과 불과 800m 거리를 두고 있는 자라섬은 십 수 년 동안 비바람을 견디며 자연을 벗 삼아 묵묵히 태(자연생태)를 지키며 인고의 세월을 보내온 어머니 같은 포근한 감성과 은은한 미소가 배어있다.
 
동‧서‧중‧남도 등 네 개의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은 캠핑‧레저‧생태‧체험‧축제 등의 콘텐츠가 묻혀져 국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며 문화‧‧관광 상품을 생산‧충전‧판매하는 문화관광창조발전소로 생활 속에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문화융성, 창조경제를 선도해 가고 있다.
 
자라섬은 가평이 가꾸고 지키고 보호해 온 보물섬이자 가평의 성장판이다. 이 섬은 가평의 자랑이자 자부심이기도한 블루오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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