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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사랑의 김장김치 담기 바이러스 확산

by PMN-박준규 2015. 11. 3.

 

전국 곳곳에서 겨울 같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몸을 움츠리게 하고 있다.
 
추위가 다가오면서 산소탱크지역 가평지역도 겨울 양식준비를 위한 주부들과 봉사단체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오는 5일 가평군지역에서 3천여 포기의 김장이 담가진다.
 
먼저 5일 아침부터 가평체육관 앞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2015 사랑의 김장담기 및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가평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원, 다문화가정, 군 장병 등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1천여 포기의 김장을 담근다.
 
같은 날, 가평읍사무소와 상면사무소 광장에서도 1,800여 포기의 김장이 담가진다. 가평읍새마을부녀회와 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여)가 주관하는 김장담기에는 가평읍 및 상면사무소 공무원도 참여한다.
 
김장담기는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와 새마을 가족 등이 참여해 어렵고 힘든 이웃의 고단함을 나누고 덜어내어 함께 살아가는 나눔 문화와 공동체정신을 확산하고 연대의식을 강화하게 된다.
 
올겨울 훈풍을 예고하는 김장담기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이날 만든 김치는 각 마을 부녀회장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소년소녀 가장, 사회복지시설 등 200여 곳에 전달돼 겨울철 입맛을 돋게 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도와 함께 이겨가는 상생의 힘이 필요하다″며 ″주민 각자의 여건과 능력을 나누는 재능기부 확산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높여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활동은 자기성찰과 건전여가 선용의 기회제공은 물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연대의식을 갖게 해 지역사회 발전에 원동력이 된다″며 ″사회갈등을 치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 진흥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 사랑의 김장김치 담기를 시작으로 설악면, 북면, 봉사단체 등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기운동이 계획돼 있어 사랑 나눔 온도를 높여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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