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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가평군, 명지산 군립공원 더 나은 서비스 제공

by PMN-박준규 2024. 2. 7.

가평군청사 전경.(자료제공=가평군)

 

가평군은 명지산 군립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현저히 증가할 것에 대비해 보다 나은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 명지산 군립공원 내에 명지계곡을 가로질러 건널 수 있는 길이 70m, 높이 26m의 하늘다리와 길이 38m, 높이 10m의 구름다리 설치 후관람객이 급격히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하늘·구름 다리 개통 후, 2달 동안 전년 대비 44% 증가한 9199명이 이곳을 찾았으며올해에는 증가 폭이 더욱 늘어 날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군립공원을 유지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입구 안내포토존지역 홍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명지산 군립공원 조형물을 설치키로 했다.

 

또한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특색있는 야생화단지 조명시설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키로 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연을 경제로 꽃피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자연공원 내 하늘·구름 다리 등 시설물과 연계된 새로운 체험시설 설치 방안을 마련하고자 명지산 군립공원 활성화를 위한 공원계획 변경 용역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효율적인 공원 관리를 위한 인력을 늘리고 공원 내 노후시설 정비로 방문객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분기별 관람객 분석을 통해 관광환경개선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관광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991 10 9일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명지산은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가평의 8경 중 제4경인 명지단풍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수림이 울창하고 수도권에서 가까운 명지산은 높이 1,267m의 산으로 경기도 내에서 화악산 다음으로 높다명지산 익근리 주차장-승천사-명지폭포-우측 능선-정상 코스까지 이어지는 6.25km의 탐방로는 일품이다.

 

정상에서 계곡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하기도 하고 하늘에 있는 듯한 기분이다조망이 좋아 정상에서는 국망봉광덕산화악산칼봉산 등 높은 봉우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비교적 산세가 험난하지 않고 활엽수가 많아 단풍이 아름다우며겨울에는 능선의 설화가 장관이라 겨울 산행지로도 제격이다여기에 30km에 달하는 명지계곡은 관광객들의 피서지 구실을 톡톡히 해 준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강점인 자연과 문화관광이 공존하고 치유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초록 공간을 넓히는 등 산을 테마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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